이란의 강자 바이토 압바스포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이름: Baitollah Abbaspour

 

별명: Baito

 

신장: 160cm

 

체중: 비시즌 105kg / 시즌 95kg

 

출생: 1978.03.1

 

출생지: 이란

 

주거지: 이란

 

직업: 프로 보디빌더, 헬스장 관장님 겸 트레이너

 

 

“유일한 약점은 국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선수 바이토 압바 스포. 신체에서 딱히 약점을 찾아볼 수 없고 균형미나 세퍼레이션, 근육질도 뛰어나지만 이상하리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는 걸 보면 뒤를 받쳐주는 든든한 스폰서가 없이 거주마저 이란에서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요한 인맥이나 커넥션을 만들지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릴 적 축구를 했던 바이토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1996년 형제들과 운동을 같이 시작하였지만 유독 바이토의 몸이 다른 형들에 비해 변화가 컸고 이걸 계기로 보디빌딩에 빠져들게 됩니다. 운동 시작 후 1년 만에 출전한 Karaj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크고 작은 대회들을 출전하고 경험을 쌓다가 2003년 인디아에서 열린 세계 대회 우승 후 IFBB Pro 카드를 받아 프로로 전향하게 됩니다.

 

지금껏 주로 아시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났지만 2012년과 2013년 미스터 올림피아에 연속 출전하며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약점이 없는 선수로 약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바이토는 자신의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법학 과정을 이수하기도 한 성실하고 노력하는 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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