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보디빌더 히데타다 야마기시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이름: HIDETADA YAMAGISHE 히데타다 야마기시

 

신장: 168cm

 

체중: 235 파운드 오프시즌, 212 파운드 시즌

 

출생: 1973년 6월 30일

 

출생지: 일본 호카이도

 

주거지: 미국 Venice

 

직업: 프로 보디빌더

 

 

일본의 북부의 춥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히데는 어릴 적부터 굉장히 활동적인 아이였습니다. 학창 시절에 럭비를 하면서 너무 마른 체구를 극복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 웨이트를 처음 접했는데 근육의 성장이 빠르게 일어나는 과정을 겪으며 보디빌딩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대학 때 처음 출전한 보디빌딩 시합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이런 결과가 동기 부여가 되어 훈련에 매진하여 직업으로서 보디빌더로 전향하게 됩니다. 1998년부터 중점적으로 시합에 출전하면서 비록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시합을 출전했습니다.

 

2001년 출전한 미스터 재팬에서는 3위에 머무르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지만 4개의 연이은 모든 2001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2002년 월드 아마추어 대회에선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10위를 차지하고 일본에 돌아온 후 미스터 재팬 등의 대회에 다시 출전하며 2002년 부산 아이안 게임에도 출전을 하여 4위를 차지하며 프로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2005년 프로 카드를 획득하고 아이언맨 프로를 시작으로 프로 대회들의 출전을 하였지만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둠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서 2007년엔 동양인 최초로 미스터 올림피아 오픈에 출전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메이저 보충제 회사인 가스파리 뉴트리션사의 계약과 함께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지원과 트레이닝 환경이 갖춰지며 훈련에 집중한 결과 미스터 올림피아 TOP 10에 두 번이나 오르며 동양인으로서 최강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옆에서 본 히데는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고 겸손한 히데는 정말 “나이스 가이”라는 호칭을 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성품을 지녔습니다. 최근엔 체급을 212로 옮긴 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히데 선수가 꼭 좋은 성적을 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