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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손석호 선수 인터뷰
    인물 2020. 8. 3. 17:07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RONNIE COLEMAN SIGNATURE SERIES(RCSS) 모델로 발탁된 헬스TV의 손석호선수!!

     

    슈퍼펌프에서 인터뷰 하였습니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름을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손석호입니다.

     

     

    Q: 생년 월일은 언제 인가요?

     

    A: 1982년 1월 13일 생입니다.

     

     

    Q: 어느 지역에 사세요?

     

    A: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A: 헬스 TV라는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 회사를 운영 중입니다. 헬스 TV는 국내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대회에 모두 참석을 하여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료 양으로는 저희가 국내 최대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Q: 운동하시는 곳은 어디신가요?

     

    A: 주로 일산 플렉스 짐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Q: 키와 시즌 체중이 어떻게 되세요?

     

    A: 키는 181cm이고 시즌 체중은 90~95kg 정도입니다. 현재는 103kg 정도로 체지방을 많이 불리지 않은 상태에서 벌크업을 하고 있습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어떤 계기로 보디빌딩을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A: 원래 워낙에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태권도 선수 활동을 했고요. 태권도를 그만둔 후에도 너무 마른 체형이라 그것이 콤플렉스였는데 극복하고 살이 찌고 싶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선수로서의 목표와 꿈은 무엇인가요?

     

    A: 선수로서 목표는 더 이상 부상 없이 한해 한해 꾸준히 시합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성적과 상관없이 나날이 발전해가는 몸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목표입니다. 꿈이 있다면 외국의 유명한 피트니스 선수들처럼 멋진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지고 싶고 또한 저를 모티베이션 삼아 그 사람들의 꿈을 심어주고 싶은 게 저의 꿈이라면 꿈입니다.

     

     

    Q: 보디빌더 중에 롤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A: 카이 그린이 롤모델입니다. 몸을 떠나 그의 인간미와 예술성이 저에게는 많은 자극이 됩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해외 프로 보디빌딩 선수에게 질문을 한 가지 한다면 가장 궁금한 점은?

     

    A: 등근육 훈련은 어떻게 해야 두툼하고 커질까요~?ㅋㅋ (슈퍼 펌프 생각: 이미 등이 충분히 좋으면서 왜 그러십니까…-_-;;)

     

     

    Q: 국내 선수 중 가장 라이벌로 생각되는 선수나 닮고 싶은 선수와 그 이유는?

     

    A: 라이벌은 그저 제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애초에 저는 이 운동을 너무 좋아서 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성적에 우선순위를 두고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이 운동을 하고 계시는 동기와 선후배님들은 모두 다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닮고 싶은 선수님은 없습니다. 저만의 개성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본인이 출전했던 시합 중 가장 기뻤던 시합과 그 이유는?

     

    A: 2007년 88회 광주 전국체전이었습니다. 그 해 첫 시합을 뛰기 시작해 3번째가 전국 체전이었고 나이가 어렸던 저로서는 헤비급에 출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5위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이 꿈만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시즌/비시즌을 나누는 편이세요? 아니면 항상 비슷하게 유지하세요?

     

    A: 굳이 시즌과 비시즌을 나누려 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는 운동에만 전념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시즌 때처럼 집중해서 모든 스케줄을 시합 위주로 생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시즌에는 근육 성장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 노력하는 편입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대회를 준비하는 식단을 알려주세요.

     

    A: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즌과 비시즌 크게 구분을 두지 않고 하루 4~5끼 정도를

    닭가슴살 200g, 고구마 1개, 야채와 과일 약간을 늘 거의 똑같이 먹습니다.

     

     

    Q: 시즌에 유산소 운동을 얼마나 하시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언가요?

     

    A: 다른 선수 분들보다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 저는 아직 강점보다는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해주기 위해 근육질의 발달로 승부를 보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근육의 크기보다는 대회 심사 시에 근육의 질감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피하지방을 제거하고 무대에서 피부를 얇게 만드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다른 선수분들보다 두 세배 정도 더 하고 있습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운동 분할과 운동 종목 스케줄을 알려주세요

     

    A: 저는 주로 5분할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매주 돌아가며 취약한 부위를 운동합니다.

    일요일은 항상 휴식을 취합니다.

     

    월요일  – 등 훈련

     

    화요일 – 가슴 훈련

     

    수요일 – 다리 훈련

     

    목요일 – 어깨 훈련

     

    금요일  – 팔 훈련

     

    토요일  – 약점부위 공략

     

    일요일 – 휴식

     

     

    Q: 어떤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세요? 혹은 이상형?

     

    A: 제가 여성에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물론 외모도 예쁘면 좋겠지만 원래 자기가 갖고 태어난 착한 심성을 가진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입니다. 이상형이라면.. 제가 가진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입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이성으로서 운동하는 사람과 운동하지 않는 사람 중 어떤 쪽을 선호하세요?

     

    A: 당연히 제가 운동을 하기 때문에 운동을 즐기는 여자를 선호합니다. 대부분 자기관리를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여자를 선호하지 않으시나요^^?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운동을 싫어하는 여성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자기관리란 얼굴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몸매 관리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Q: 다이어트 때 가장 도움되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A: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저는 항상 머릿속으로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할 수 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항상 마음속에 “할 수 있다”라는 단어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저의 큰 노하우이자 원동력입니다. 보디빌딩은 강인한 육체 이전에 더 강한 멘틀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긍정적인 저의 인생관이 저를 미약하게나마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다이어트나 평소 때 주로 사용하는 보충제는?

     

    A: 다이어트 때 주로 BCAA나 글루타민을 다른 보충제에 비해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딱 집어서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저에게는 이 두 가지 보충제와 합께 시합 준비를 했을 때 더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Q: 일과 운동을 하고 시합을 준비하다 보면 힘들 텐데 이럴떤 어떻게 극복하세요?

     

    A: 극복하는 방법은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무조건 인내하고 참는 것뿐… 그것 말고 무엇이 있을까요……?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Q: 콜먼 시그니쳐 시리즈의 소속 모델이 된 소감은?

     

    A: 너무나 기쁩니다. 외국 프로선수들도 보충제 회사의 소속 모델로 활동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큰 기회가 와서 정말 기쁘고 이 기회를 발판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손석호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시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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