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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강성진 선수 인터뷰인물 2020. 8. 3. 16:55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강성진입니다.
Q: 생년 월일은 언제 인가요?
A: 1980년 10월 26일생입니다.
Q: 어느 지역에 사세요?
A: 현재 저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 살고 있습니다.
Q: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A: 반포동에서 피트니스센터 관리 및 퍼스널 트레이너를 하고 있습니다.
Q: 운동하시는 곳은 어디신가요?
A: 직장 근처인 반포역에서 합니다.
Q: 키와 시즌 체중이 어떻게 되세요?
A: 키는 179cm이고 시즌 체중은 96.5킬로입니다.
Q: 어떤 계기로 보디빌딩을 시작하시게 되었나요?
A: 중학교 2학년 때 몸이 매우 약해서 활동적이지 않았고 항상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군것질만 하다 보니 배가 많이 나와서 똥배 쟁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때 당시 여자 아이들이 저를 많이 놀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운동을 할수록 점점 더 보디빌더들의 큰 근육을 동경하 기시 작했습니다.
Q: 선수로서의 목표와 꿈은 무엇인가요?
A: 선수로써는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를 해보는 게 꿈이고 목표입니다. 기회가 되면 외국 시합에서도 기량을 겨뤄보고 싶고 경쟁하며 재미있게 시합을 뛰어보고 싶습니다.
Q: 보디빌더 중에 롤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A: 제 롤모델은 전칠성 선배님입니다. 전칠성 선배님처럼 큰 벌크와 좋은 몸과 더불어 후배들에게 굉장히 친절하시고 아껴주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보디빌더가 되고 싶습니다.
Q: 해외 프로 보디빌딩 선수에게 질문을 한 가지 한다면 가장 궁금한 점은?
A: 저는 시합 2주일 전부터 컨디션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수분조절과 막판 컨디셔닝 조절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Q: 국내 선수 중 가장 라이벌로 생각되는 선수나 닮고 싶은 선수와 그 이유는?
A: 김포의 양재원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체급이 겹치고 좋은 몸과 더불어 굉장히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셔서 닮고 싶은 보디빌더라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이 출전했던 시합 중 가장 기뻤던 시합과 그 이유는?
A: 2007년도에 처음 시대회에서 1위를 했을 때 금색 트로피를 가지고 가서 어머니께 안겨 드렸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 어머니께서 많이 기뻐하셨고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매번 제가 고생하니 나가지 말라고 만류하셨었는데.. 그때 이후로 가장 저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가장 기뻐하시는 팬 1호가 되셨습니다.
Q:시즌/비시즌을 나누는 편이세요? 아니면 항상 비슷하게 유지하세요?
A: 저는 시즌과 비시즌을 나누긴 하지만 운동은 거의 비슷하게 하는 편입니다. 시즌 때는 유산소만 조금 더 하고 식단을 계산적으로 하는 것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Q: 대회를 준비하는 식단을 알려주세요
A: 4시 반 – 프로앤티움2스쿱
6시 – 통계란3개와 닭가슴살100g 현미밥200g 김치와나물 사과1개
9시 – 닭200그람 현미밥200g 야채볶음
11시 반 – 스택드 N.O. + 예버디
12시 ~2시까지 운동 – 운동 중 아미노톤
웨이트 직후 베타스팀1정 + 2시 반부터 유산소 운동
3시반 – 유산소 직후 바나나2개와 프로앤티움 2스쿱
5시 – 닭가슴살200g, 현미밥200g, 야채볶음
8시 – 닭가슴살200g ,현미밥200g, 야채볶음
9시 ~ 11시 오후 운동 – (운동 중 아미노톤)
운동 직후 프로앤티움2스쿱
12시 – 리서렉트 P.M.
12시 반 –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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