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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보디빌더 스티브 쿠쿨로인물 2020. 7. 28. 15:44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핸섬한 미소를 가진 IFBB 프로 보디빌더 Steve Kuclo 스티브 쿠클로. 자동차의 도시로 유명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1985년에 태어난 스티브는 현재 텍사스에 거주하면서 프로 보디빌더와 소방관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스티브 쿠클로는 요즘 떠오르는 보디빌딩계의 슈퍼 스타입니다.
어릴 적부터 야구, 하키 미식축구 등 여러 운동을 하며 자랐고 학창 시절인 뛰어난 기량의 하키 선수로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시간 주립대학에 입학하여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다가 소방관이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20세에 소방관 취직을 준비하면서 보디빌딩 시합을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시합에서 Teen 디비전에서 1위와 오픈급에서 3위를 차지한 후 보디빌딩에 전념하게 되었고 이어 헤비급에서 다음 해에도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런 과정을 거쳐 2010년까지 NPC 슈퍼 헤비급을 출전하던 도중 프로 트레이닝 조련사인 하니 램 보드를 만나 트레이닝 지도를 받고 인상적인 발전을 만들어 2011년 NPC 슈퍼 헤비급과 종합 우승을 거머쥐고 미스터 USA의 영예와 함께 프로 카드를 획득하였습니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2013년 유로파 달라스 쇼를 우승을 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올림피아에 출전하였지만 너무나도 막강한 출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역대 가장 치열했던 올림피아 대회로 만들어져 아쉽게도 Top 10 진입에는 실패하였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 신자인 스티브 쿠믈로는 천성적으로 사람을 돕는 걸 좋아하고 많은 젊은이들에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습니다. 현재 “Kuclo’s Kids”라는 자선 단체를 만들어 고아들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소를 보는 것과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줬을 때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을 하는 가슴이 따뜻한 프로 보디빌더입니다.
Steve Kuclo Says “많은 보디빌더들이 쉽게 이루지 못했던 탑 랭커 프로 보디빌더의 길은 지금껏 많은 지원과 훌륭한 유전자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시합을 준비하면서 일반 사람들과 다른 평범하지 못한 내 일상을 이해해주는 가족과 주변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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