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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매스 호세 레이몬드
    인물 2020. 7. 30. 14:15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Jose Raymond 호세 레이몬드

     

    출생: 1974년 12월 29일

     

    출생지: 메사츄세스 보스톤

     

    신장: 160cm

     

    별명: 보스톤 매스

     

    체중: 시즌 212파운드, 비시즌 230파운드

     

    8남매 중 막내인 호세는 어릴 적부터 축구, 풋볼, 레슬링, 야구, 농구 등 모든 스포츠를 좋아했다. 어릴 때 운동을 많이 했던 덕분에 13세 때는 이미 150파운드의 근육질 몸이 되어 있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315파운드로 벤치 프레스를 할 만큼 힘이 센 아이였다. 보디빌더였던 형 티토 레이몬드의 권유로 18세 때 뉴잉글랜드 보디빌딩 챔피언쉽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틴급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때 너무 강렬했던 느낌 덕분에 지금까지 보디빌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2001년 라이트급의 호세 레이몬드

     

    정말 특이하게도 호세는 프로 자격을 4번이나 획득하였다. 내셔널 대회 1회 우승과 체급 우승자에게 IFBB 프로 카드가 주어지는 미국 내에서 가장 권위 있고 경쟁이 심한 NPC USA 대회에서 3번의 라이트, 웰터, 미들급을 각각 다른 해에 우승하였다. 보통 중량급에게 종합 우승이 주어지는데 유일하게 웰터급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호세이다. 작은 키에 꽉 채운 근육 때문에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한마디로 NPC 계의 체급 깡패였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프로 자격을 2001년에 획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중량을 통해 체급을 올리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쓸어 담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2009년 5월에 프로로 전향하면서 첫 프로 대회인 뉴욕 프로쇼에서 8위 입상하였다. 같은 해 미스터 올림피아 202 체급에서 6위를 하면서 프로 첫해를 마무리하고 그다음 해부터는 점점 상위 랭커로 입상하며 2번의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하였다. 현재는 완전한 212 체급의 상위권 랭커로 진입한 상태이며 같은 체급의 다른 경쟁 선수들에 비해 약간은 부족한 신체적 조건을 극복하고 올림피아로 등극할지의 지켜보는 것도 기대가 된다.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매 시합마다 형인 티토의 지원과 응원으로 깊은 형제애를 자랑하는 티토와 호세 형제는 지금도 항상 중요한 시합 때면 함께 준비를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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