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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시 지방 섭취
    영양/체중 감소 2020. 8. 20. 14:43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는 금기해야 하는 영양소로 치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영양에 관한 연구와 지식들이 활발해지고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지방은 다이어트 시 섭취를 끊어야 하는 영양소가 아닌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 왜 지방을 섭취하라는 무작정 권유보다는 왜 지방 섭취를 늘려줘야 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방식

     

    예전: 무지방, 저탄수화물 혹은 무탄 수화물

     

    현재: 저탄수화물, 저지방 혹은 고지방

     

     

    1. 인슐린 수치를 낮게 유지

     

    인슐린은 근육의 회복을 도우면서 근육 성장을 위한 호르몬을 분비 하기도 하지만 지방을 축적시키는데도 탁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과다한 인슐린이 분비가 될 경우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됩니다. 인슐린은 주로 탄수화물 섭취 시 분비가 되는 반면 지방은 인슐린을 분비시키지 않습니다. 활동 에너지를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훌륭한 영양소이지만 지방 역시 활동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대체 영양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체력이 저하되는 무기력한 상태를 막아주기 위해서는 지방 섭취를 평소보다 늘려주는 게 좋습니다

     

     

    2. 지방 증가 & 감소 호르몬

     

    저지방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가 부족할 경우 지방 감소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호르몬인 아디 포카인이 지방 세포로부터 분비됩니다. 반면에 적당한 지방 섭취는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고 식욕을 감소시켜주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을 분비시켜주기 때문에 지방 연소를 더욱 효율적으로 도와줍니다. 지방 섭취가 적을수록 아디포넥틴 호르몬이 적어지는 점을 항상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3. 식욕 조절

     

    지방 섭취 시 가장 큰 장점은 섭취한 양에 비해 포만감이 높은 것입니다. 물론 정신줄 놓고 미친 듯 먹는다면 전혀 효과가 없겠지만 일반적인 사실로는 지방은 다른 영양소들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식탐과 폭식을 막아 줍니다. 지방을 섭취 시 소장을 자극시켜 CCK와 PYY 같은 식욕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주기 때문에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보다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줍니다. 다이어트 시 허기를 달래기 위해 피넛 버터나 아몬드 버터 등을 한 스푼 정도 섭취하면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면서도 허기를 이겨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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