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분과 음식

머슬앤피트니스 코리아

 

누구나에게 항상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우리가 느끼는 기분에 따라 우리가 먹고 싶어 하는(어떤 때, 특히 뭐가 당긴다고 하죠?!) 음식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연구 결과, 어떤 기분을 느낄 때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는 물질이 몸에서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닥치는 대로 마구 먹고 싶을 때 → 무언가에 질투를 느끼고 있는 상태

 

-유난히 짠 음식이 먹고 싶을 때 →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

 

-유난히 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 우울한 상태

 

-유난히 단단한 음식(오도독 깨물어 먹는)이나 질긴 음식(우적우적 씹어 먹는)을 먹고 싶을 때 → 화가 나 있는 상태

 

-유난히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케이크,아이스크림처럼) → 불안한 상태

 

-양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푸짐한 비빔밥, 짜장면, 스파게티 등) → 외로움을 느끼거나,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운 상태

 

 

물론 단순히 그 음식을 먹은 지 오래되었다던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어서 당길 수도 있지만 위의 예처럼, 기분에 따라 유난히 먹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저런 음식들이 유난히 당겨서, 매번 참지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시라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 잠시 생각해보시고 그 부분을 해결해 보시는 방법도 다이어트 중, 특정 음식에 손을 대지 않기 위한 또 한 가지의 작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