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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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단계별 탄수화물 로딩영양/영양 정보 2020. 8. 19. 16:09
플렉스 휠러는 대회전 10일 동안 탄수화물의 고갈과 로딩을 통해서 10일 만에 몸을 완전히 다른 상태로 바꾸는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탄수화물과 염분 그리고 수분 섭취의 양을 잘만 조절한다면 근육의 컨디셔닝을 완전히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미 다이어트를 모두 마쳐서 몸이 만들어진 상태 이어야만 하고 없는 근육을 짧은 시간 동안 붙이는 작업이 아니라 기존의 만들어진 근육 상태를 꽉 차 보이게 나타내는 컨디셔닝 작업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다이어트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은 시합이나 사진 촬영 전에 주로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일주일 안에 몸을 더 크고 드라이하게 나타낼 수 있는 탄수화물 로딩 법입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Day는 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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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가 알려주는 시합 2주전 컨디션 조절 테크닉운동/운동 팁 2020. 8. 5. 12:22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난 다음날, 히데와 같이 운동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도 한 수 배울수 있었습니다. 많은 보디빌더들이 궁금해 하는 시합 2주전 테크닉! 국내 선수들에게 “IFBB 프로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이라고 질문을 했을때, 가장 많았던 질문이 과연 프로 선수들은 시합을 앞둔 마지막 2주간의 기간에 어떤 방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가 였습니다. 실제로 마지막 컨디션 조절이 시합의 승패를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보디빌딩은 “어떻느냐” 보다는 “어떻게 보이느냐” 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피부가 얇아도 수분이 차있다면 근육의 선명도가 무대위에서 잘 표현되지 않을 것이고 피부가 상대적으로 조금 두꺼워도 근육에 착 달라 붙어있다면 팽팽하고 터질것 같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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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는 얼만큼 해줘야 할까?영양/영양 정보 2020. 8. 4. 14:23
물은 신체의 구성 요소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체는 대략 50-60% 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심장과 근육의 경우는 각각 73%, 79% 로 다른 부위보다 수분 함유도가 높고 운동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 수치가 높아야 합니다. 건장한 90kg 체중의 남성은 대략 50리터의 수분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5-10% 정도는 수분이 체내에서 순환 하면서 배출이 됩니다. 주변의 기후와 외부 환경 그리고 활동량에 따라서 쉽게 탈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운동을 하면서 땀이 나게 되면 최소 2% 정도의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고 5% 가 넘어설 경우에는 평소 운동 능력에서 30% 정도 운동 능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는 쉽게 이런 현상이 일어 납니다. 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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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 수분 조절영양/영양 정보 2020. 7. 29. 14:46
시즌 기동 안 힘들게 체지방을 걷어내고 근육을 돋보이게 만들어야 하는 보디빌딩 경기에서 데피니션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리 체지방을 낮춘다 하여도 원치 않는 수분이 체내에 차 있다면 몸이 부풀어 보이고 근육이 갈라지는 듯한 선명도가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체내에 보유 수분을 조절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막바지 시합 준비입니다. Sodium Loading 염분 로딩 법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체내에 염분을 로딩한 후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로딩 시 체내에 수분이 활발한 활동하게 움직이는 상태가 되는 상태가 되고 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게 되면 수분이 배출되는 속도가 일반적인 상태보다 빨라지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체내에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시합 1주 전부터 하루에 5,..